액체냉각 용액과 함께 진화하는 액체냉각용 부품
전자장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고도화된 액체냉각 솔루션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전통적인 냉각수로 물과 글리콜 용액과 함께 새로운 화학용액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부품 역시 고품질화 되었습니다. 퀵 커넥트 카플링은 이런 부품 들 중 하나로, CEJN 퀵 카플링 역시 현재의 추세에 맞는 다양한 액체와 장비를 위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습니다.
전자장비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고속 충전소, 파워 컨버터 등을 위한 액체 냉각용 액체로 글리콜과 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과열을 해소하는 데 있어서, 물과 글리콜은 여전히 효과적인 액체들이고, 전자장비의 효율적인 액체냉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용액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끓는점이 낮은 새로운 엔지니어링 용액을 사용하면, 2상 액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열전도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엔지니어링 액체는 비전도성이기 때문에 누유가 발생하더라도 전자회로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CEJN 퀵 카플링 테스트
새로운 용액 등장과 함께 물과 글리콜이 아닌 다른 액체에 대해서도 내성이 있는 퀵 카플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새로운 물질들은 각각 성질이 다르고, 카플링과 씰링도 이와 함께 달라지게 됩니다. 용액에 따라 온도 범위가 달라지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합니다.
CEJN 실험실의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액체와 맞는 카플링 및 씰링 소재를 찾아내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EJN 테스트는 퀵 커넥트 솔루션을 적용에 따른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지식 공유에 목적이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새로운 용액이 시장에 진출하면, 오존층 파괴를 일으키던 기존 용액들의 사용이 줄어 들 것 입니다.
ISO standard 1817규정에 따른 테스트 과정
ISO 1817의 “가황 고무 혹은 열가소성 수지의 액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1. 씰링 재질의 호환성
씰링 재질의 호환성을 테스트 할 때, 씰링을 해당 용액에 담급니다. 그리고 질량, 부피, 치수, 경도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HFEs와 같은 엔지니어링 용액은 좋은 용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HFEs는 씰링 안에 있는 탄성중합체를 플라스틱화 하고, 고무화합물을 분리시킵니다. 이런 씰링은 결국 누유를 발생시키게 되기 때문에, 유체에 따른 적합한 탄성중합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윤활제와 카플링에 액체가 끼치는 영향
씰링과 카플링의 윤활작용에 대한 잠재적 영향 역시 테스트 중 평가됩니다. 윤활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여부와 2상 액체 또는 단상 액체 사용 가능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상 액체는 단상 액체보다 더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다루기 복잡합니다. 불소화 액체는 윤활제를 녹입니다. 따라서, 윤활제를 녹이지 않는 대체 용액을 찾아내야 합니다.
3. 온도별 반응
상기 테스트가 완료 됐다면, 씰링과 카플링을 인공기후실에 집어넣고 온도가 재질 호환성과 윤활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합니다.
열이 발생하는 장비를 위한 CEJN ultraFLOW
CEJN 울트라플로우는 다양한 유체 실험을 거쳐, 누유 방지, 고유랑, 낮은 압력저하를 확인한 리퀴드 쿨링 시스템용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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